우울증 심리치료는 비싸다. 한 회당 최소한 7만 원이다. 한 달이면 일주일에 한 번씩 총 4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28만 원이 든다. 도저히 먹고살기 바쁜 서민은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왜 국가는 국민의 마음의 병을 방치하는가. 우울증도 당뇨병처럼 부자병인가? 슬프다. 무기력하다.
현대 사회에서 우울증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치료 비용이 너무 비싸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우울증 치료는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한 회당 7만 원이라는 비용은 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다. 매달 28만 원을 우울증 치료에 쓴다는 것은 먹고살기 바쁜 사람들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우울증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상황은 더 악화된다. 우울증은 단순히 기분이 나쁜 것을 넘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심지어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현실은 너무나도 슬프다. 우울증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다.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우울증 치료를 지원해야 하는 이유다.
왜 국가는 국민의 마음의 병을 방치하는가? 우울증도 당뇨병처럼 부자병인가? 당뇨병은 많은 사람들이 관리해야 하는 질병으로, 그 치료와 관리는 건강보험을 통해 많은 지원을 받는다. 그러나 우울증은 그렇지 않다. 정신 건강은 신체 건강과 마찬가지로 중요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치료를 받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울증 치료 비용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하고, 심리치료와 정신과 상담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또한,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에 대해 더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우울증 치료가 부자들만의 특권이 되는 현실은 너무나도 불공평하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정신 건강을 돌볼 권리가 있다. 우울증 치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치료를 받지 못해 더 심각한 상황에 빠지는 사람들이 없도록, 우리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슬프다. 무기력하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 우리는 모두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국가의 지원과 함께, 우리는 우울증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벗어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날까지. 나는 계속 글을 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