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마음 일기

풀꽃처럼

마음일기 4

by 명징

시인이 말하기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그런데 우리는

곁에 있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무관심하고 무신경하


길가의 풀꽃이 아름답듯

지금 곁의 그도 그녀도

예쁘다 사랑스럽다


옆에 있는 이를 바라보자

자세히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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