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도를 살펴보면,
#내가 자주 가는 장소가 나를 말한다
이런 글이 있다.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나'는
내가 입은 옷에서 드러나지만,
진짜 내 모습은
내가 자주 가는 장소에서 드러난다고 한다.
내가 만든 나만의 지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나의 일상, 꿈, 취미들이
그 안에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알고 싶다면
내 발자취를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내가 남긴 흔적들이 결국 나를 만드니까.
책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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