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달다 Nov 27. 2023

달다, 긴 여행을 떠납니다

혹여 저를 염려 마세요.

독자님들이 달다를 기다리며

서운하실까 하는 마음뿐...

다른 걱정은 없습니다.


오히려 설레 새로운 문의 손잡이를 당기는 중이니 염려하는 마음은 편히 접어 두셔요.


얼굴을 뵙고 눈 맞추던...

댓글과 편지로 마음 주셨던...

무수한 당신들이 떠오릅니다.


그간, 나누었던 온기로 살고 있을게요.





달다의 입술을 기억해 주세요




달다작가ㅣ공지ㅣ휴재

매거진의 이전글 높은 게 아니고 넓은 사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