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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 긴 여행을 떠납니다

by 달다

혹여 저를 염려 마세요.

독자님들이 달다를 기다리며

서운하실까 하는 마음뿐...

다른 걱정은 없습니다.


오히려 설레며 새로운 문의 손잡이를 당기는 중이니 염려하는 마음은 편히 접어 두셔요.


얼굴을 뵙고 눈 맞추던...

댓글과 편지로 마음 주셨던...

무수한 당신들이 떠오릅니다.


그간, 나누었던 온기로 살고 있을게요.





달다의 입술을 기억해 주세요




달다작가ㅣ공지ㅣ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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