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2020.1.5 ~ 2024.1.5

by 달랑무

24.1.5 아이패드로 드로잉 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책과 아이패드를 들썩이다. 껐다, 켰다, 손으로 휘저었다가, 오므렸다가 펜으로 그림 위를 쏘다니다가 어지러워 꺼버리다. 창작은 어렵다. 기기 다루는 법도 배워야 하고, 어떤 그림이든 내 맘 대로가 되기 위해 갈 길은 멀다만, 안 될 것도 없다. 길게 가자.




23.1.5 밖의 일을 보는 날은 내내 밖에서 종종.




22.1.5 구불구불 펌했다. 정수리 풍성하게. 머리숱 많았을 땐 이런 신경 쓰게 될 줄 미처 몰랐던 일.

10년도 전에 읽고 써뒀던 글들 정리 중.




20.1.5 단수이 가다. 시먼딩에서 타이페이 메인역. 다시 단수이. 상륜의 secret.. 해 지는 시간에 맞춰간 단수이. 바다로 순식간에 사라져간 해. 어디선가 만났던 것 같은 바람. 해의 여운. 단수이 해변에서 딸 함께 자전거. 내가 보았던 시간은 늘 해의 여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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