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6 ~ 2024.1.26
24.1.26 아이패드 드로잉 대출책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한 채 도로 반납. 붙잡고 있어야 하나라도 깨우칠 텐데 그렇질 못한다. 딸은 "아이패드를 들고 밖으로 나가 엄마" 한다. 카페를 차지하고 앉은 수많은 무리 속에 섞이라는데 ..
23.1.26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많이 내렸다. 미끄러운 길이 점점 조심스러운 나이가 되어간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예상 못하고 며칠 집을 비운 사이 친정집 수도관이 동파되어 물이 흐른다는 동네분들의 전화로 부모님은 급히 집으로 가셨다. 나이 들어 급한 일이 생겼을 때 가까이에서 손을 써줄 사람이 없으면 얼마나 애를 쓰게 될까. 부모님을 보며 내가 가게 될 길을 가늠한다. 내일은 딸아이 이사로 아침 바쁘게 움직여야..
22.1.26 연말정산 제출했었는데 퇴직한 사람은 해당 없다고 해서 5월에 다시 신고해야 한다는 톡.
20.1.26 『그림책 상상 그림책 여행』 : 나는 작업하면서 영감을 기다리지 않는다. 실은 영감이라는 게 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분명한 것은 영감이 찾아오려면 최소한 이미 작업 중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 퀜틴 블레이크. 로알드 달 책에는 어김없이 거의 그림을 그리는 퀜틴 블레이크. 그의 거침없는 펜 끝은 생각보다 진행, 하고 있음이다. 기다려서 되는 일은 없다. 움직여야 뭘 만나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