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9장

창세기 9: 2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1. 창세기 7장에서 홍수로 생물을 멸하실 때 물고기는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인간에게 다스리라고 하신 생물에는 물고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9: 4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1. 우리는 회나 순대를 먹습니다. 이 말씀이 단순히 그 당시에 율법이라서 우리가 지키지 않는 것일까요? 어떤 율법은 지키라고 권고를 받는데 어떤 율법은 지키라고 권고받지 않습니다.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창세기 9: 20~27
 20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2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6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1. 둘째 아들 함은 아버지인 노아의 치부를 드러냈습니다. 노아가 술에 취해 치부를 보인 것은 1차적인 잘못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치부를 드러내어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 또한 똑같은 잘못입니다.

    2. 우리는 종종 함과 같은 잘못을 저지릅니다. 남의 치부를 감싸주지 못하고 웃음거리로 만듭니다. 또는 어떤 사람의 약점을 잡아 그 사람을 내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합니다. 죄를 지은 사람뿐만 아니라 그 죄를 정죄하는 인간도 똑같은 죄인입니다.

    3. 함이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함의 넷째 아들인 가나안이 저주를 받습니다. 25절을 보면 '가나안이 저주를 받아'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창세기 10장 6절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여기에 보면 가나안은 함의 넷째 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