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8: 7~12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1. 노아는 땅이 말랐는지 확인하기 위해 새를 4번이나 밖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까마귀를 내보냈고, 그다음 3번은 모두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새 종류를 달리 선택하여 내보낸 이유가 뭘까요? 노아가 까마귀와 비둘기를 통해 알고자 하는 정보가 달랐던 걸까요? 그렇다면 노아는 까마귀와 비둘기가 갖고 있는 특성의 차이를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