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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2025년 3월 28일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마태복음 10:16) 이 구절은 뱀같이 지혜롭다는 말이 주는 어감 뿐만 아니라 뱀과 비둘기라는 상반되는 특성을 다 가지라고 하시는 말씀 때문에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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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by
안젤라
시) 비둘기
날개가 부러졌던 그대는어째서 아직도 날지 못하고 있는가그대 등 뒤에 달린 두 날개를어째서 접어두고만 있는가부러졌던 날개 다 붙었음에도활짝 한 번 피지를 못하는 것은 실패해야 했을 때 실패하지 못해서.떨어져야 했을 때 떨어져 보지 못해서.걷고 있는 그대여.그대에게 튼튼한 두 다리를 버릴 용기를바람에 실어 보내니절벽 끝에서 바다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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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윤슬
조나단에게 비둘기는 뭐였을까?
파트리크 쥐스킨트 <비둘기>를 읽고
자투리 시간에 읽을 만한 마땅한 것을 찾다가 고른 책이다. 1996년에 발행된 13 쇄판. 책이 얇고 저자가 <향수>로 유명한 파트리크 쥐스킨트여서 맘이 동했다. 영화 <향수>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래저래 전해 들은 정보로 볼 때 <향수>가 꽤나 독특한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기 전에 만나는 저자 소개부터 흥미로웠다. '이 괴이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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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by
Jino
비둘기의 인생
2025.3.19
비둘기는 환풍구 한켠에 둥지를 틀었다. 각박한 도시, 쉴 곳은 경사진 환풍구 하나 졸다 떨어지면 행여 날갯짓이나 할까 추운 바람 또한 피할 길 없다 비둘기 사는 것이 사람만 하겠냐만은 비둘기는 오늘도 도시를 내려다본다 저기 도시의 사람이 있다 나도 저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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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by
닥터 온실
유족
이 도로 위를 달릴 때는 항상 멈칫하게 된다 얼마 전 비둘기 두 마리가 쉽게 떠나지 못하고 주위를 빙빙 돌며 울고 있었지 죽은 영혼을 위로하며 속도를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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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25
by
일상이 글이 되는 순간
비둘기
. . 무척 추운 날이었어요. 눈이 쌓여 그대로 얼어버리던 그런 날이었죠. 슈퍼에 다녀오는 길, 바닥에 대가리를 푹 박고 있는 비둘기를 보았어요. 눈이 녹으면서 얼어붙은 자리에서. 헉, 저걸 어떻게 빼주지? 내 손으로 저 작은 대가리를 살살 만지면 빠지려나? 내가 도와주려는데 비둘기가 놀라서 퍼덕거리다 부리가 뚝 떨어져 나가면 어쩌지??? 크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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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25
by
채송아
비둘기처럼 / 여산희
비둘기처럼 / 여산희 각박한 도시에선 눈앞이 전장이라 다정함 따윈 잊고 눈치껏 뻔뻔하게 새처럼 날아 보려고 목구멍을 섬긴다 202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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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by
여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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