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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 and R Jul 09. 2018

창세기 19장

창세기 19:1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1. 아브라함이 만난 세 사람 중 한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습니다. 창세기 18장 22절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이 구절을 보면 아브라함 앞에 나타난 일행이 소돔을 향해 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 옆에 서서 얘기하는 장면이 그 뒤에 이어집니다. 그리고 19장 1절에 보면 두 천사가 소돔에 도착했다고 되어있습니다. 이걸로 봤을 때 세 사람 중 한 분은 하나님이고 두 사람은 천사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19:5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1. 상관하다: 성관계하다

    2. 소돔 사람들이 성적으로 얼마나 타락했는지 알 수 있는 구절입니다. 롯 집에 두 천사가 들어갔는데 그걸 본 소돔 사람들이 그들과 성관계를 하겠다며 그들을 달라고 말합니다.

    3. 그러나 그다음 롯이 하는 말도 가관입니다. 자기 두 딸을 내어줄 테니 두 천사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셔서 다행히 두 딸도 무사했지만, 소돔 사람들이 한 말과 롯이 한 말로 봤을 때 소돔 전체가 얼마나 성적으로 타락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19:31~38
 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3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3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5 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6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1. 하나님의 은혜로 롯과 두 딸은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악함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두 딸은 아버지 롯을 취하게 하고 동침합니다. 그리고 두 딸 모두 임신하여 아들을 낳습니다.

    2. 모압: 아버지로부터 태어남

    3. 벤암미: 아버지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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