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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 and R Jul 11. 2018

창세기 26장

창세기 26:6~11
 6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7 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 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 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1. 이삭도 아버지 아브라함이랑 똑같은 잘못을 했습니다. 아내 리브가를 누이라고 속입니다. 신기한 건 아브라함이 사라를 누이라고 속일 때 이삭은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이삭은 아브라함과 똑같은 잘못을 저지릅니다.


창세기 26:18~22
 18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19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20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21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22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1. 우물을 세 번이나 뺏깁니다. 네 번째 우물에서 겨우 정착합니다.

    2. 브엘세바 → 에섹 → 싯나 → 르호봇


창세기 26:34,35
 34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1. 에서는 장자권도 하찮게 여기더니 결혼도 이방인들과 합니다. 그것도 두 명과 동시에 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의 아내를 구할 때 어떻게 했는지를 보면 확연히 대조가 됩니다. 에서가 이삭과 리브가의 말을 잘 듣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삭과 리브가가 근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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