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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 and R Jul 13. 2018

창세기 27장

창세기 27:19, 20
 19 야곱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원하건대 일어나 앉아서 내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20 이삭이 그의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이르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1. 이삭이 야곱에게 어떻게 사냥을 빨리했냐고 물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 이름을 빌려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거짓말한 것도 모자라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27:36
 36 에서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하지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1. 에서는 장자권을 우습게 여기고 이삭에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야곱에게 두 번이나 속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장자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되자 팥죽과 장자권을 바꿨던 일이 생각난 것입니다. 자신이 장자권을 우습게 여긴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그때마저 자신이 속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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