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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 and R Jul 13. 2018

창세기 28장

창세기 28:6~9
 6 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맞이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라 하였고
 7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따라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9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라

    1. 에서는 뒤늦게 깨닫습니다. 이방인인 헷 사람과 한 결혼을 이삭이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때서야 이방인이 아닌 사람을 찾아 다시 결혼을 합니다. 부모님 마음에 들기 위해 아내를 또 맞이한 겁니다. 그러나 이미 아내가 2명이나 있는 상황에서 또 결혼을 한다는 것이 과연 이삭에게 좋게 보였을지 의문입니다. 에서의 욕심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창세기 28:20~22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1. 야곱이 하나님과 계약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해주시면 내가 하나님을 모시겠다는 식입니다. 거짓말쟁이 야곱이 아직 거듭나지 못한 거 같습니다.

    2. 아브라함이 첫 십일조를 드렸고, 이어서 야곱도 십일조 하기를 서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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