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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수리 May 02. 2019

쓰고 싶은 사람들, 여기에서 만나요

5월 11일(토) 합정 교보문고에서 만날까요?


혹시 이런 분 계신가요?


글쓰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

자기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싶으신 분.

방송작가와 에세이작가의 세계가 궁금하신 분.

아이 키우며 글 쓰는 엄마의 삶이 궁금하신 분.

고수리 작가의 글을 좋아하시는 분.


무엇보다도 계속해서 쓸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싶으신 분.


그런 분들을 위해 글쓰기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방송작가와 에세이작가, 그리고 글 쓰는 엄마로 살아가며 겪었던 솔직한 경험과 조언을 건네드릴게요.



왜 글을 쓰냐는 질문에 나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살고 싶어서’라고 대답하고 싶다. 세수를 하고 밥을 짓고 청소를 하고 아이를 돌보고 돈을 벌고 먹고 자고 숨 쉬며 살아가는 동안에도 나는 살고 싶어서. 가치 있게 살고 싶어서 글을 쓴다.

 - 고수리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 중에서

 

쓰며 살고 싶은 사람들. 우리 같이 이야기 나누고 뭐라도 쓸 수 있는 용기를 나눠 가져요.


무료 강연이니, 신청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면 됩니다. 신청서에 저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질문을 적어주시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답니다. 


이 자리에서 글로 이어진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기를.

다음 주 토요일, 합정에서 만나요!





일시 : 2019년 5월 11일(토) 오후 3시

장소 : 교보문고 합정점 '배움'  

(카페 폴바셋과 빕스 사잇길로 들어오시면 강의실 '배움'이 있습니다)

신청 : https://bit.ly/2ZG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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