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안에 위치한 노들서가에서 90분 동안 고수리 작가의 <쓰는 이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60분 동안 고요히 글 써보는 <사일런트 라이팅> 시간을 가져봅니다.
따듯한 가을날, 책과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가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글 쓰는 시간 어떨까요. 우리에겐 어떤 영감과 마음이 오갈까요. 특히나 책과 글을 사랑하는 브런치 작가와 독자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료 강연이니 마음은 가볍게, 미소는 다정하게 놀러 오세요 :)
노들섬 개장축제 프로그램 in 노들서가
[ 읽고, 쓰고, 만드는 마음 ]
노들서가는 책을 만들고, 쓰고, 읽고, 파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깃들어 있는 공간입니다. 계절마다 순환하는 큐레이션, 책문화 생산자들의 고유한 가치와 철학을 담은 스토리텔링형 매대. 고요히 글을 쓰고 읽는 공간으로 구성된 ‘책의 집’입니다. 노들서가에서는 책을 단순히 진열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책 한 권이 완성되기까지의 정성, 시간,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2019 노들섬 개장축제에서는 노들서가와 킨더랜드_반달 출판사, 고수리(브런치)작가, 야옹서가의 고경원 대표가 함께 읽고, 쓰고, 만드는 마음을 나눕니다.
[쓰는 이의 마음+사일런트 라이팅]
노들섬에서, 고요하게 글을 쓰는 시간. 글쓰기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강연을 듣고, 노들서가 곳곳에 자리잡고 앉아 고요하게 글 쓰는 시간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