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리작가입니다. 3년 만에 고유글방 활짝 엽니다. 나의 이야기로 여러 장르 에세이를 써보는 한낮의 소규모 글쓰기 모임입니다. 매 회차 합평으로 진행되며 12년 차 에세이 작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볕뉘같은 안전한 글쓰기 공동체를 꾸려 보아요 :)
* 마감되었습니다. 또 수업 이끌게 되면 공지 드릴게요 :)
고수리 작가의 시그니처 모임 ’고유글방’이 마침내 씀에서 열립니다. 평일 낮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더 용이한 분들을 위해, 이른 오후에 열리는 글쓰기 모임을 준비했어요!
한낮의 소규모 글쓰기 모임
고유한 나의 이야기를 씁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고유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나의 이야기를 꾸준히 쓰다 보면 제 삶에 너그러운 사람이 된다. 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고 나면 바깥세상과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름 없는 존재들을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힘이 생긴다. 내가 글을 쓰며 배운 것들이다.”
<작가소개>
12년 차 작가이자 글쓰기 안내자.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바다처럼 짰다》 《마음 쓰는 밤》을 썼다. 동아일보 칼럼 <관계의 재발견>을 연재하며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교수로 활동한다.
<커리큘럼>
고유한 나의 이야기를 여러 장르 에세이로 써봅니다.
• 1주차 : 기억에세이 - 나는 기억한다, 나를 만든 기억들을
• 2주차 : 일상에세이 - 일상에서 마주친 뭉클함에 관하여
• 3주차 : 푸드에세이 - 나를 키운 맛, 먹고사는 힘에 관하여
• 4주차 : 문장에세이 - 내 마음에 남은 문장에 관하여
*1주차는 현장 글쓰기로 진행됩니다. 가벼운 마음만 가지고 오세요. 이후 주차는 미리 써온 글을 합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글쓰기 첨삭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서로의 글을 나누는 합평의 방식이 글쓰기를 나아지게 만듭니다.
<모임대상>
나만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찾고 싶으신 분
에세이를 좋아하고 에세이를 쓰고 싶으신 분
속 깊은 작가이자 독자가 되어보고 싶으신 분
안전한 글쓰기 공동체를 만나보고 싶으신 분
<모임일정>
모임일시 : 4월 5일 수요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120분) (4/5, 4/12, 4/19,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