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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수리 Mar 27. 2023

다시, 고유글방 엽니다

4월, 고수리 작가의 한낮 소규모 글쓰기 모임

고수리 작가입니다. 3년 만에 고유글방 활짝 엽니다. 나의 이야기로 여러 장르 에세이를 써보는 한낮의 소규모 글쓰기 모임입니다. 매 회차 합평으로 진행되며 12년 차 에세이 작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전해드립니다. 우리 볕뉘같은 안전한 글쓰기 공동체를 꾸려 보아요 :)


* 마감되었습니다. 또 수업 이끌게 되면 공지 드릴게요 :)




고수리 작가의 시그니처 모임 ’고유글방’이 마침내 씀에서 열립니다. 평일 낮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더 용이한 분들을 위해, 이른 오후에 열리는 글쓰기 모임을 준비했어요!


한낮의 소규모 글쓰기 모임

고유한 나의 이야기를 씁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고유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나의 이야기를 꾸준히 쓰다 보면 제 삶에 너그러운 사람이 된다. 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고 나면 바깥세상과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름 없는 존재들을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힘이 생긴다. 내가 글을 쓰며 배운 것들이다.”


<작가소개>

12년 차 작가이자 글쓰기 안내자.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바다처럼 짰다》 《마음 쓰는 밤》을 썼다. 동아일보 칼럼 <관계의 재발견>을 연재하며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교수로 활동한다.


<커리큘럼>

고유한 나의 이야기를 여러 장르 에세이로 써봅니다.

• 1주차 : 기억에세이 - 나는 기억한다, 나를 만든 기억들을

• 2주차 : 일상에세이 - 일상에서 마주친 뭉클함에 관하여

• 3주차 : 푸드에세이 - 나를 키운 맛, 먹고사는 힘에 관하여

• 4주차 : 문장에세이 - 내 마음에 남은 문장에 관하여


*1주차는 현장 글쓰기로 진행됩니다. 가벼운 마음만 가지고 오세요. 이후 주차는 미리 써온 글을 합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글쓰기 첨삭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서로의 글을 나누는 합평의 방식이 글쓰기를 나아지게 만듭니다.


<모임대상>

나만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찾고 싶으신 분

에세이를 좋아하고 에세이를 쓰고 싶으신 분

속 깊은 작가이자 독자가 되어보고 싶으신 분

안전한 글쓰기 공동체를 만나보고 싶으신 분


<모임일정>

모임일시 : 4월 5일 수요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120분) (4/5, 4/12, 4/19, 4/26)

모임장소 : 작업책방씀 (마포구 월드컵로13길 19-17 1층)

모집인원 : 최대 8명 (여석 1자리) 마감완료

참여비용 : 16만원

신청문의 : 작업책방 씀 DM


@booknwork_sseum 

https://www.instagram.com/booknwork_s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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