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동아일보에 연재했던 칼럼 ‘관계의 재발견’ 원고들과 미공개 산문들을 모아 따뜻한 책을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마음 쓰는 밤>을 함께 만들었던 고수리 작가와 에디터리 이지은 편집자가 다시 한번 책을 지었어요. 이지은 편집자가 독립해서 세운 출판사 ‘유유히’에서요. 작가와 편집자가 하고픈 로망을 맘껏 쏟아부어 몹시 즐겁게 만든 책이랍니다.
그래서 여러분, [수리수리 레터] 받아보시겠어요?
<선명한 사랑> 원고를 가장 먼저 읽어보실 독자들을 기다립니다.
출간 전 2주 동안 저희가 엄선한 원고를 선공개해요.더불어 선정한 에세이마다 제가 원고 쓸 때 듣던 노래와 코멘터리를 전송합니다. 간략한 코멘터리를 보내드리려고 했으나, 독자님들을 향한 사랑이 넘쳐서 짧은 에세이가 되어버린 건 안 비밀! 어떤 글과 노래와 마음이 도착할까요?
모쪼록 손난로 같은 따뜻한 이야기로 채웠어요.
당연히 무료, 가족들 친구들에게 선물로도 좋을 레터랍니다.
본격 랜선 프리허그급 선공개 레터, 나도 읽고 너도 읽고 우리 다 읽자요. 찬 바람 불 땐 수리수리고수리! 독자님들의 <선명한 사랑>을 기다릴게요 :)
[수리수리 레터] 발신일
2주간 총 4회
10/23(월),10/26(목),10/30(월),11/2(목)
구독자 이벤트
레터 속에는 1분이면 할 수 있는 아주아주 간단한 <1분 미션>이 공개됩니다. 기한 내 총 네 번의 미션을 성공한 분들께는 <선명한 사랑> 작가 '친필’ 사인본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