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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이 잦은 남편은 늘 피곤함이 있고, 두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은 나는 금방 지치기 일쑤다.
아빠가 부재중인 동안 늘 아이들에게 아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계속 말해주고, 아이들과 있었던 소소한 일상을 문자로 자주 보내준다. 아이들에게도 아빠가 지금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그러는 이유는 남편과 아이들이 소통이 원활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내가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다 보면, 소통이 원활해지고 소외감도 줄어든다.
작지만 소소한 노력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가족이라는 이름이 단. 단. 해. 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