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여행기 1탄
엘에이에 간 날짜는 2018년 1월의 어느날이었다. 날씨가 그렇게도 좋을 수가 없더란다. 온화하고 따듯하면서도 바닷바람까지 부는 느낌이 든다. 눈이 많이 오는 편인 콜로라도의 일월은 추운데, 엘에이의 1월은 참 좋았다. 날씨가 참으로 인상적이다. 그 다음으로 인상적인 것은 아무래도 한국인으로서 한식을 그것도 고급지거나 혹은 내 입맛에 맞게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것. 특히나 기억에 남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에이치 마트 (지하에 있음)에 있는 분식 코너에서 파는 순대, 오뎅, 김밥 등이다. 오클라호마에 살때는 '한식여행'으로 텍사스 주 달라스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엘에이에 갔더랬다. 분명히 나는 미국으로 이사 오기 전 엘에이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토록 보는 관점이 다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