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와 사색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된 순간이 있어 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과거 입버릇처럼 사용하던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사유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표현 자체에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사유란 개인의 내적 세계에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생각을 통해 결론이나 의견을 도출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유 과정은 시간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며, 과거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고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간적으로는 특정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생각의 공간을 창출해 내며 논리적인 생각이 이루어집니다
사색은 명상이나 *묵상을 통해 내적 성찰을 통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형성되는 인식의 변화와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합니다.
공간적으로는 일상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온한 공간에서 이루어질 때 더욱 풍부한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묵상 : 깊이 있는 사색이나 명상을 통해 정신적 평온을 찾고,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사유를 통해 시간의 경과와 함께 발전되는 과학적 지식, 사회적 변화, 문화적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색을 통해 조용한 공간과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사유를 통해 개인의 목적지를 만들어내는 것이며, 사색을 통해 그 지점을 향해 나아가는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라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과거 ‘사유의 공간‘ 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은 각기 다른 방식의 삶의 길을 걸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분야가 다를 수도 있고, 살아온 환경이나 학습된 지식의 총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각자의 경험에 의하여 형성된 가치관을 공유하는 공간을 바란 것입니다. 생각을 교류함으로써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한 하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연결될 테니까요.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와 사람들 간의 관계를 재평가하면서 보다 나은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제대로 된 ‘인생의 나침판’을 세팅하기까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공간에서 모두가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지로 삼고자 합니다. “
골인지점이 있다면 이리저리 꼬부랑 길을 걷더라도 올바른 장소로 도착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