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의 밥 한끼가 말해주는 우리 사회의 온도

소방공무원의 한끼가 말해주는 우리 사회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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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나면

사람들은 도망치고,

소방공무원들은 달려갑니다.


누군가는 본능을 따르고,

누군가는 사명을 따릅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그 사명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싸구려 급식으로 하루를 버팁니다.


최근 공개된 한 소방서의 급식 사진엔 시든 나물 몇 줄기, 단무지 한 조각이 놓여 있었습니다.

심지어 “교도소 수감자보다도 못하다”는 자조 섞인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 가장 허술한 시스템 안에 있어야 할까요?


소방공무원들의 급식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바로 국가가 그들의 노고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반영입니다.

더 늦기 전에,제도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메뉴 몇 가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예산과 시스템 개편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생명을 구한 영웅들...

오늘 그의 밥상 위엔 뭐가 올라왔을까요?

우리는 묻고, 묻고

그리고 바꿔야 합니다.


화염 속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킨 사람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식사를 제공하는 나라.

그게 바로 우리가 지켜야 할 ‘국가의 품격’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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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기도]

미국 소방관 스모키 린(A.W. "Smokey" Linn)이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어린이 세 명이 있음을 창문으로 확인했으나 건물주가 설치한 안전장치 때문에 결국 구출하지 못한 일을 겪고 나서 자책감에 시달리던 중 1958년에 쓴 시이다.

원작자가 정확하게 알려지기 전에는 작자 미상으로 자주 표기되고는 했다. 현재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소방관들의 복무신조나 다름없이 쓰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미8군 소방본부 본부장이었던 김광환이 최초로 번역하며 전해졌다.

소방관 사이에서 쓰이다가 2001년 3월에 발생한 홍제동 방화 사건으로 매스컴을 통해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순직했던 소방관들 중 한 명인 김철홍 소방관의 책상에 이 시가 놓여져 있었다고 한다.

[내용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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