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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기준을 세우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나를 속이지 않는 삶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나 자신에게 또다시 족쇄를 채우는 삶은
살지 않게 되겠구나 하는 안도의 마음을
글을 통해 조심스럽게 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글을 쓰기 시작하며
제 안에 자리 잡은 슬픔과 고통, 불안감을
외면하지 않고 알아차리는 법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서사를 드러내며 글을 쓰는 것이 맞을까
많이 고민했지만,
굳이 나의 이야기를 모두 꺼내 보이지 않아도
마음은 충분히 전해질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고 수줍음도 많아
소통에 서툰 편이지만,
이따금 남겨주시는 소중한 댓글과 마음에
늘 감사함을 안고 글을 씁니다.
아직 글쓰기는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동안 혼자 메모장에만 끄적이던 글을
이렇게 브런치에 올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동안 ‘나를 속이지 않는 삶의 연습’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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