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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PD Nov 01. 2022

1인 프리랜서의 집필, 강의 이야기

나는 작가이자, 강사이다

1인 프리랜서로 살아가는 일은 행복하기도 했고, 무기력한 스스로를 발견할 때면 이런 선택을 후회하기보다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스러웠다.

누구에게나 사연이 있다.  나에게 있어서 처음 책을 쓰기로 마음 먹은 것은 어찌보면 실패로부터 얻은 나의 다짐과도 같은 것이었다. 도전에 대한 실패는 끝이라기보다는 또 다른 시작점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나의 첫 번째 책은 많이 부족했지만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나에게 선물했다.




2018년 8월에 여행 중국어 계약을 하고, 2019년 10월에 인쇄가 되어서 판매도 잘되고 있어서 기대에 부풀던 2020년2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춘 일상이 되었다. 2022년 11월 이제 멈춰버린 일상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지만 여전히 작가로서의 삶은 너무나 힘든 시간들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처음으로 계약을 했던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20권의 책을 계약했고, 좌충우돌 도서 계약이야기와 강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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