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남들의 글을 통해서 동기부여도 받지만 자극을 받는 경우가 많다. 자극을 받고 문득 그 때가 기억났다. 2015년을 뒤돌아 생각하면 의미있는 한 해로 기억이 된다. 본격적인 기획 출판을 시작했던 2015년이었기 때문이다. 2015년 5월1일 두 번째 계약, 5번째 책이 곧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는 시기였다.
지금은 이미 7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2015년의 5월, 그리고 2016년의 그 시간들은 의미가 있는 시간들이었다. 로엔이라는 곳에서 아티스트 상대로 중국어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카카오엔터로 합병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1년 정도 보이그룹과 걸 그룹을 지도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많은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 2015년에 계약을 했던 책이 2016년에 나왔고, 2015년 9월부터 연예인 기획사에서 강의를 시작하면서 면이 서는 강사로서 아이들에게 열심히 지도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아쉽게도 해체가 된 걸그룹이지만....
그때의 나, 그때의 그들도 참 힘든 시간이었으리라....
두 번째 계약을 했지만 기획 출판으로 처음 만나게 된 동인랑 출판사의 성조로 배우는 중국어!
그때의 나, 지금의 나
여전히 중국어 강의를 하고 있지만, 이제는 글쓰기, 주식 강의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