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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에스더 Apr 05. 2021

브런치 작가를 만드는 미묘한 차이

[2강] 브런치 작가 네이밍을 위한 닉네임 만드는 꿀팁 3가지




브랜드 네이밍으로 어떤 닉네임을 짓고 싶나요?




카카오 브런치 작가가 되어 글쓰기를 하고 싶나요?



 [쓰담 브런치] 두 번째 시간



카카오 브런치 글쓰기와 작가 신청 전에요. 닉네임 짓는 노하우 3가지를 나눠볼게요.



앞으로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시고 글쓰기를 하시고 싶은 분들께 드리는 두 번째 편지. 

내 이름이 작가라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작가 브랜드 네이밍을 위한 닉네임 짓는 방법을 나눕니다.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 거 같죠?





지금까지 나란 사람의 이름이 옅어지는 느낌이 들 때. 바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된 다음이에요. 엄마가 되고 보니 어떤가요? 나란 사람이 누구였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동안 살아왔던 나와 다르게 “엄마”로 24시간 살다 보니까.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생긴 걸까요?



아이, 집안일, 시댁일, 남편 일까지. 나 빼고 다른 이들을 위한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 있거든요. 그 와중에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내기가 왜 이리 힘든 건지. 나란 사람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생길 수 있는 문제. 시간이 지날수록요. 자꾸 뭔가 부족하다, 모자라다는 느낌이 들어요. 엄마로 살 때 나는 왜 이리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 거 같을까...



누군가를 위해 산다는 것. 엄마로 산다는 것. 아이를 키운다는 것. 한 생명을 기른다는 것. 너무나 귀하고 중한 일임을 알지만요. 그것만 잘하려고 애쓰다 보면 자꾸 부족한 내 모습만 보여요.

그리고 육아는.. 이상하게 말이죠. 내 계획과 뜻대로 잘 안 되는 거 투성인 세계더라고요. 아이는 내가 계획하고 생각한 대로 안 움직이고요. 내가 육아하며 애쓴 것에 비해서 결과는 부족하게 나와요. 

앞을 예측하기 어렵고 늘 새로운 문제들이 자꾸만 내 앞에 벌어져요. 순간순간 힘이 빠지고요. 나 지금 뭐 하는 거지? 싶을 때도 있어요.



나를 위해 하루 24시간 중에서 무엇을 해보면 좋을까요? 바로 시간을 떼어서요.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돌보기를 해보는 거예요. 그걸 위한 도구로는? 

글쓰기

글쓰기는 나란 사람을 이해하는데 굉장히 좋은 장치거든요. 정말 좋은 부분은 가성비 갑. 따로 돈을 내지 않아도 할 수 있어요. 내가 시간만 조금 낼 수 있다면요. 글 쓸 공간을 카카오 브런치로 정해주는 거지요. 그곳에는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보는 거예요.











[쓰담 브런치] 두 번째 시간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활동할 나를 위한 닉네임 짓기로 나만의 브랜드 네이밍.     



네이밍 뜻을 살펴보면요. 



「명명・이름을 붙이다」라는 뜻. 새로운 상품의 브랜드명을 고안한다든지, 새로운 회사나 그룹의 명칭을 결정하는 것




브랜드 이름을 만들어내는 거라면요.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하고요. 글쓰기를 할 때 활동을 하는 '나'란 사람 자체가 브랜드로 될 수 있을 거예요. 나란 사람이 글 쓰는 브랜드가 된다고 했을 때요. 어떤 이름으로 불러주면 좋을까요?



브랜드 네이밍을 위한 닉네임 짓는 3가지 방법이 있어요. 브런치 글에서는요. 한 가지 방법을 나누고요. 나머지 2가지는요. 브런치 작가 소개에 연결된 url링크인 [지에스더 TV]에 올라온 영상을 보시면 돼요.




1. 내 본명으로 활동해요.



잉? 내 이름으로 활동한다고요? 그건 너무 부담스러운데요...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처음에 제 이름인 지에스더로 활동하려니까요. 좀 부끄럽더라고요. 제가 저 자신을 바라보는 느낌과도 연결된다는 걸 알았어요. 저는 제가 싫었거든요. 저 자신이 바라볼 때 부끄러웠어요. 새로운 이름 속에 저를 숨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행꿈가득"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했어요. 제가 책을 쓸 줄이야..... 




지에스더가 쓴 책




제가 책을 3권이나 쓰게 된 거예요. 여기에서 혼동을 하게 했더라고요. 지에스더=행꿈가득? 같은 사람??? SNS에서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요즘 세상에서요. 제 닉네임인 "행꿈가득"을 모르면요. 실제 제가 운영하고 있는 SNS에 오기 어렵겠더라고요.



세 번째 책을 내고요. 제 모든 SNS 계정 닉네임을 지에스더로 바꾸었어요. 책을 내기 전에는요. 생각도 못했던 일이었는데요. 책을 내고 보니까요. 내 이름 자체라 브랜드가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앞으로 내 이름으로 책을 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요. 내 본명으로 활동하는 것도 괜찮아요. 처음에는 부끄럽고 뭔가 쑥스럽지만요.



브런치 작가라는 것도요. 나중에 책을 내고 싶다는 마음과 연결되어 있을 수 있거든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는데. 심사까지 받아야 하는.. 탈락할 수도 있다는 불안함이 있는 곳에 왜 도전을 해보고 싶겠어요. 

지금 당장 내 이름으로 활동을 못하겠다 싶어도요. 나중에 책이 나왔을 때요. 저자명을 내 이름으로 하실 거라면요. 책이 나오고 나서는요. 내 이름으로 브랜드 네이밍을 하실 수 있어요.







내 이름 말고 다르게 닉네임을 짓고 싶다면? 나머지 2가지 방법이 더 있어요. 나에게 맞는 브랜드 네이밍을 만드는 방법이오. 궁금하신 분은요. 작가 소개에 연결된 url링크인 [지에스더TV]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시면 돼요.




지에스더TV










내가 나에게 새롭게 만들어주는 브랜드 네이밍.
나만을 위한 나를 나타내는 닉네임 짓기.
내 이야기를 담은 카카오 브런치 글쓰기.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고 싶은가요?     
    



 [쓰담 브런치]에서는요. 글쓰기가 두려운 분들과 함께. 브런치 작가 신청 도전까지 가실 동안에요. 나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으로요. 카카로 브런치에서 글쓰기를 해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 우리 함께 할래요?



오늘도 내가 나를 토닥이고 응원하는 말 4가지

사랑해, 고마워,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오늘도 나답게, 나에게 맞게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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