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홀리데이

네가 자랑스러워

by 담윤



좀 더 웃고,
좀 더 사랑하는 거야.
세상을 보고
겁을 내지 말자



웨인 왕의 영화 라스트홀리데이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조지아로부터 시작된다.

평범하게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던 조지아는 시한부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체코의 포프호텔로 향한다.


포프호텔로 향하는 동안 평소의 그녀라면 하지 않았을 일등석에도 타보고,

죽음을 앞둔 자신의 시간은 소중하다고 생각해 택시대신 헬기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기도 한다.

또, 스위트룸 밖에 없다는 말에 훨씬 비싼 스위트룸에 묵으면서 자신이 먹어보고 싶었던 셰프의 음식을 종류별로 시켜서 먹는다.

그 과정에서 유명인사들과 안면을 트고 교류를 하며 지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를 좋아했지만, 모두가 좋아할 순 없는 법.

그녀를 아니꼽게 보는 매튜와 부딪히게 되는데,


과연 조지아는 그녀가 원하던 대로 삶을 마감할 수 있을까?





미루고 미루다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마음을 품고 여행을 떠난 날 밤 숙소에서 봤던 영화다.

영화 오프닝부터 진행될 때까지 재즈와 R&B 음악들이 나오는데,

(마들렌트 페이루의 don't wait too long , 마빈게이의 let's get it on, 니나시몬의 feeling good 등...)

이런 종류의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영화를 더 재밌게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꽉닫힌 해피엔딩파인 나는 결말이 너무 좋았다!!

(해피엔딩 최고�)




후회하지 말자,

하고 싶은걸 하자.

이런 말은 책뿐 아니라 어느 매체에서도 종종 이야기가 들리곤 한다.

나도 항상 생각하는 말들이지만 내 앞에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하고 싶은 거 다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난 아직 반의 반도 못함)

올해에는 부디...!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길 바라본다!


마지막으로 영화에서 디디에 셰프가 조지아에게 두세 번 정도 반복하는 말이 있는데.

시작이 아니라 끝맺음이 중요하다는 것.


추가로 올해에는 시작하는 것보다 포기하지 않고 끝맺음도 잘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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