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텔 2

by 김단아

방은 너무 좁아

누굴 초대할 수 없었다.


누가 와도

앉을 의자 하나

놓을 자리도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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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살고 있다고 믿던 삶에서 잠시 벤치로 내려와, 다시 숨의 속도를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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