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가 아니라, 무기력이 아니라, 휴식이기만 하다면.
언제든 쉬어도 좋다.
얼마든 쉬어도 좋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
아무것도 하지 못해도 괜찮다.
그것이 휴식이기만 하다면.
다시는 헤어 나올 수 없는 포기의 늪에 빠진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일어설 수 있게 잠시 앉아있는 것뿐이라면.
부디, 푹 쉬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