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타는 걸 좋아해.
지글지글 타는 거 말고,
무언가에 올라타서 슝 - 달리는 거 말이야.
어릴 적 나는 분명 모험과 스릴을 즐겼는데
얼마 전 에스보드를 오랜만에 타려니,
'중심 잘 못 잡고 휘청이다가 넘어지면 어떡하지?'
두려움이 몰려오더라.
얼른 털어버리고 두 다리 딱! 올려놓으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삽시간에 두려움이 즐거움이 되어 날아갈 듯하더라.
#스피드 #인생의진리지 #겁없는어른이될래
당최예요. 그림 그리고,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고, 고양이를 키우죠. 별것 아닌 일에 골몰하기도, 그 누구보다 단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