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정서적 독립을 응원하는 엄마 되기
엄마는 자녀와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것은 자연스러운 본능입니다.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이나 하루의 일과를 나누는 것을 통해 만족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자 합니다. 특히 엄마가 외부 관계에서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적게 느낄때 자녀와의 만족감의 강도에 더욱더 관심을 크게 가질수 있습니다.
커피숍에 가거나 뮤지컬을 보거나 등산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책방에 가는 등,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그 만족감은 커집니다. 하지만, 자녀가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싶을 때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 할 때, 이러한 만족감은 불안감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나도 모르게 초초하고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으며, 그 이유를 알지 못해 우울감과 무의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녀와 엄마 모두 정서적 안정감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자녀와의 친밀감의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자녀의 독립을 응원하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녀의 독립심에 문제, 의존적 성격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녀의 독립을 존중하고, 엄마만의 취미를 찾아 정서적 안정감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면서 적당한 친밀감을 느끼고, 집착하려는 본능적 욕구사이에서 정서적 만족감의 크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자신만의 취미 찾기: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 외에도 자신만의 취미를 찾아보세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것들과 다양한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소통의 시간: 자녀와의 대화에서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하고, 안다는 생각을 멈춰보세요. 그리고 자녀가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싶은 이유를 깊게 이해하고 지지하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 유연한 계획: 자녀와의 시간을 계획할 때 유연하게 접근하세요. 자녀가 원할 때 함께하고, 자녀가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이를 깊게 이해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