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을사년 무자월 을묘일 음력 10월 23일
8시 정각에서 10분 사이에 지하철을 탄다. 6분부터 8분까지 오차가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8시 6분 차인 모양이다. 당연히 7분 차일 줄 알았는데 어쩐지 가끔 7분에 이미 떠나가더라. 6분에 오는 경우보다 7분에 오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지만. 역번호가 40번대로 오면서 그 사이에 누적된 연착이 보통 1분은 되는 모양이다.
같은 시간대에 지하철을 타도 사람이 많을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사람들의 환승 전 노선과의 타이밍에 의한 거겠지. 오늘은 꽤나 한적한 편인데 아주 가끔은 가득 차 있다는 느낌도 들고 편차가 좀 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땐 사람이 많은 날보다 한적한 날이 더 많다. 지하철에 탈 땐 매우 널널했는데 오늘은 내가 지하철에 탄 이후로 내린 사람 수보다 탄 사람 수가 더 많은 것 같다. 보통은 내린 사람 수가 더 많은 날이 많지만.
어느 노선과의 환승이 지하철 인파의 편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려나. 보통 7호선이나 8호선으로 환승하는 사람이 많이 빠졌던 것 같은데 오늘은 8호선에서 들어오는 사람이 많더라. 둘 다 평소에 잘 타지 않는 노선이라 배차 간격과 연착률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환승역이 아닌데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는 역도 있긴 한데 어디였더라?
하여간 지하철을 쭉 타고 오면 30-35분쯤 도착역에 도달한다. 공식적으로는 8시 34분 차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