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간 유럽 여행
7월 9일 저녁 8시. 파리에 도착했다.
내가 진짜 파리에 오다니 사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무엇이 나를 이곳으로 끌었을까.
밤이라 일단 숙소를 가고 다음날 10일.
파리의 대표적 상징물 에펠탑(Tour Eiffel)을 보러 갔다.
내가 있는 곳은 사요궁(Palais de Chaillot).
이곳에서 에펠탑이 한눈에 보여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 있다.
바로 옆에 공원이 있는데 벤치에 앉아서 바게트(Baguette)를 먹는 사람이 많았다.
파리 바게트라는 상호명도 한국에 있듯이 여기 파리엔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마다 길다란 바게트 하나씩은 가방에 하나씩 꽂고 다니는 것 같다.
남는 건 사진. 내가 찍은 사진들이다 ㅎㅎ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