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들

by 박나혜

너의 마음 알지. 그 마음 잘 알지. 푹 들어가 헤어 나오지 못하는 답답한 마음, 슬퍼지기도 전에 무서워 아무것도 못하는 혼란스런 마음, 아프다가도 희망하게 되는 어지러운 마음, 그걸 다 가지고 있으려니 얼마나 무거워. 그 마음들이 얼마나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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