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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보다 따뜻해서
대놓고 젖 까는 이야기(프롤로그)
본격 모유수유 권장 에세이
by
김나율
Nov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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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민이 많았다.
이게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지인들에게 간곡히 권장하고는 있지만,
이렇게나 좋은 걸
주변 사람들에게만 알려주는 걸로
성에 차지 않았다.
처음부터 완모
(분유 없이 모유만 먹이는 수유 방법)를
해야겠다고 다짐한 건 아니었다.
혼합수유(분유와 모유를 함께 먹이는
수유 방법)로 시작했던
나의 ‘젖 까는 이야기’는
화창이가 100일이 되던 날부터
분유를 거부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오로지 여자만이 느낄 수 있는
다분히 개인적이고, 다분히 행복했던
지난 600일간의 길다면 긴 여정을
이야기하려 한다.
모유수유는 엄마의 의무가 아닌 선택
이며,
나는 그 선택으로 하여금
아픔보다는 행복의 크기가 컸기에
인생의 단 한 번뿐인 나의 모유수유 스토리를 풀어보려 한다.
부디 나와 화창이가 경험한 행복을 누리는 엄마와 아이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의무감으로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줄기를 바란다.
1. 초유는 꼭 먹여야 된다면서요?
2. 모유수유, 도전 6개월!
3. 선생님, 가슴에 뭐가 잡혀요.
4. 어쩌다 보니 18개월?
5. 언젠가
단유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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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하는 모든 소통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다정한 단어와 문장에 담아내는 일이 가장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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