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를 방문하던 미 상원 의원이 미 군용기에 타고 있었던 앞자리 여성의 앞가슴을 쥐어 만지는 시늉을 한 사진이 대서특필이 되면서 사임 압력을 받고 있고 앨라마바 지역의 미 공화당 소속 연방 상원 의원이 과거 아동 성추행 전력이 발각이 되어 지난 주에 있었던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막대한 지원을 받았지만 상대당인 민주당 후보에 패했었고, 미 연방 판사가 성추행 추문으로 판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발표가 줄을 잇고, 더나아가 제가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주 히원 의원은 평소 자신이 아는 여성 로비스트가 그의 사무실에 로비 활동을 위해 방문을 했을떄 바지를 벗고 자위 행위를 하면서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로비스트가 밀고 있는 이익 안건에 대해 찬성을 해주겠다는 투로 성접촉을 강요했다는 이야기를 폭로한 내용으로 인해 사임을 하는 그런 정치적인 후폭풍이 이어지기도하고 어떤 미 공화당 하원 의원은 자신의 아이를 돌보는 내니(nanny)에게 내 아를 낳아줘! 하면서 반대급부를 제공했었다는 내니의 폭로성 발언으로 옷을 벗는 경우도 있었는데 다음엔 누구야? 하는 뒷담화들이 미 정치계, 법조계 아니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들은 여자를 보기를 돌보듯 해라!! 여자 잘못 만나면 신세 X진다!! 라는 평소 동양적인 진리를 터득하지 못한 이유도 있었을 겁니다.
이렇듯 미국 사회 전반에는 여성들에 의해 " Me Too!!"라는 운동이 전개가 되고 그동안 수면하에 잠복했었던 남성들에 의한 성추행, 성희로을 당했었던 여성들의 폭로가 줄을 이으면서 성추행, 성희롱의 정의를 정확하게 파악을 하려는 미국 남성들의 몸부림이 여기저기서 감지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겠지만 어떤 미국 여성들은 이런 분위기를 이용해 스스로 꽃뱀이 되는 경우도 있어 그런 경우를 보고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영화배우인 Matt Damon이 성희롱과 성추행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내비추다가 미 여성들의 질타를 받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다 보니 지금 미 남성들은 하루하루 몸조심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겨나기도 하는 이상한 사회 풍조가 만연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분위기와는 달리 한국에서 벌어지는 고위 공무원, 이젠 아이들도 기피 직종으로 여기는 판 검사들, 여제자를 학점과 취업을 미끼로 자신의 성적 배출구로 삼는 교수들, 소위 사회 지도층임네~~ 하는 일부 인간들이 저지르는 성희롱, 성추행은 죄송합니다~~ 술에 취해서 사리분멸이 없어서 그랬습니다~~ 라고 머리를 조아리면 벌금이나 적당한 사회봉사로 치부를 면죄하여 주는 그런 우리가 남이가?? 라는 어줍지 않은 동료 의식으로 가려주는 한국의 지금 사회의 모습을 보면 오히려 사회 지도층이 이런 행위를 했을때 들이대는 형량이 가혹할 만큼 엄격한 미국의 모습에서 미국이 어쩌다 세계 강대국이 된것이 아닙니다.
미국이라고 속세를 떠나 욕망을 자제할줄 아는 그런 남성들만 사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도 사람사는 곳이라 이러한 일이 끊임없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멀리 갈것도 없이 우리 미주 한인 사회를 봐도 연세가 지긋하게 드신 중 장년층인 분들이 밥을 드시러 식당에 오면 드시는 밥이나 드시지 나이도 한참 어린 웨이트레스에게 걸쭉한 농담이나 더나아가서는 엉덩이를 떡주무르듯 만지면서 진한 농담을 건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직도 몸은 미국에 아주 오래 살면서 한인 사회를 벗어나지 못하고 한인 사회를 전전하는 일부 중장년층 남성들이 미국의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지하지 못하고 과거 남성 우월주의에 젖어 여성을 비하하거나 혹은 더나아가 위험할 정도로 농담이라고 하면서 신체적인 접촉을 시도하는 경우를 식당에 가면 많이 볼수가 있을 겁니다.
남성들이여!!
한 순간의 실수로 그동안 쌓아올린 사회적인 명성과 부를 한순간에 말아먹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 미국 사회에서 " Me Too!!" 라는 여성들에 의한 구호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성추행과 성희롱에 대한 정의에 궁금증이 증폭되는바, 그 정의와 예를 들어 설명할까 합니다.(위의 화보는 Shutterstock에서 발췌를 했습니다!!)
술이 취해서 그랬어요!!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모든게 용서되는 나라! 대한민국!!
자세한 내용 더보기!! http://wemembers.tistory.com/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