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anny Yun Feb 18. 2018

알고서는 먹지 못하는 부페 음식!!




과거 아니 얼마되지 않은 시기에 산호세 한국 마켓에 위치한 궁전 부페 라는 식당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 업소가 개장시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단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소위 All You Can Eat!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기존 부페와의 개념과는 달리 원하는 육류를 마음대로 손님들이 가져다 드실수 있는 개념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조리가 되지 않은 육류를 직접 손님들이 선택을 해 자신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직접 바베큐 해드시는 개념은 미국인들에게 무척 생소한 모습이라 그 인기가 절정에 다다랐었습니다. 또한 당시 육류값이 일반 서민이 먹기에 무척 경쟁력이 있었던 가격이라 업소 입장으로 봐서는 그리 나쁜 비지니스가 아니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엘에이 갈비 파운드당 2불 99센트, 현재 엘에이 갈비 파운드당 7불 99센트) 

이미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업소는 폐업을 한다고 공고를 하고 폐업을 했었습니다. 
어느날 전시가 되었던 통갈비류가 없어지고 엘에이 갈비가 대신을 하더니 점점 육류의 종류도 줄어들고 과거의 명성과는 다르게 음식의 질이 떨어지더니 결국은 채산성의 악화로 폐점을 한겁니다(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건물주와의 리스 협상에서 실패를 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만).  근래 제가 사는 지역, 아니 한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이런 종류의 고기 전문 부페 식당이 우후죽숙처럼 생기기 시작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치솟는 육류의 기본 단가를 무시한 아주 양질의 육류를 손님에게 제공을 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니올시다!! 라고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한인이 운영을 하는 그런 종류의 All You Can Eat 전문 식당에 한번이라도 방문을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국 고기의 질은?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각설하고

과거 미 요식 업계의 주 모습은 음식을 마음대로 갖다먹는 All You Can Eat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라는 내용을 미국인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을 하면서 야채 위주, 육류는 가급적 적게 섭취하기, 더나아가 과식과 포식이 성인병의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을 하면서 그런 종류의 레스토랑이 하나 둘씩 사라지게 된겁니다. 그런 All You Can Eat 레스토랑에 근무를 했었던 어느 종사자가 자신이 해당 레스토랑에서 본 내용을 중심으로 All You Can Eat의 속살을 가감없이 까발린 이야기가 있어 그 내용을 자세하게 묘사하고자 합니다.
아래에 전개되는 내용을 보시고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부페 레스토랑 주방 관계자가 이야기하는 주방내의 모습들!!

자세한 내용 더보기!!  http://wemembers.tistory.com/908

매거진의 이전글 후지, 코닥 필름 vs 코스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