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주 동안은 미국 미조리 주에 자리 잡은 세인트 루이스의 인근 도시인 퍼거슨 시에서 백인 경찰이 흑인 강도 용의자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무모할 정도로 총격을 가해 도시 자체가 무정부 상태로 돌입을 하게 되고 약탈과 방화로 주지사는 통금을 선포할 정도로 최악의 지경으로 치닫은 내용을 다들 아실 겁니다.
당시 총격을 받은 흑인인 마이클 브라운은 그 자리에서 사망을 했었고 총격을 가한 백인 경찰은 공무 수행중에 발생된 사건으로 당시 그 백인 경찰의 신분은 철저하게 가려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찰 당국의 처사에 분노한 지역 흑인들은 한 두명씩 모이면서 평화적인 시위를 하더니 급기야는 폭도로 변해 약탈과 방화로 번지는 새로운 모습으로 전개가 되면서 도시 전체가 무정부 형태로 변해가면서 주 방위군까지 투입이 되었고 결국 주지사는 통금을 명하는 극한 사태로 진전이 되었다가 정치 지도자, 종교 지도자, 민권 지도자 더 나아가 마이클 브라운 장례식에서 아버지가 평화를 원한다는 간곡한 메세지와 성난 민심을 다독이고자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었던 그 백인 경찰의 신원이 공개가 되고 미 연방 경찰의 개입으로 공정한 조사가 시작이 되면서 사태는 진정이 되기 시작을 한겁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을 통해서 희생자인 마이클 브라운과 총격을 가한 백인 경찰인 다렌 윌슨을 돕자는 모금 활동이 벌어졌는데 필자는 그 모금 활동 내역을 보고선 미국의 흑인과 백인은 영원히 섞힐수 없는 물과 기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오늘 희생자인 마이클 브라운을 돕자는 모금 활동과 총격을 가한 백인 경찰, 다렌 윌슨의 법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벌어진 모금 활동을 비교함으로써 아직까지 수면하에 잠재된 미국의 흑백의 괴리를 투영시켜 보고자 합니다.
개운치 않은 미국 사회의 속살인 흑 백간의 갈등!!
자세한 내용 더보기!! http://wemembers.tistory.com/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