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 단편선
사적인 개인으로서 올해 가장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작업입니다. 프로듀서로서 참여한 신인가수 천용성의 [김일성이 죽던 해] 텀블벅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뻔뻔하게 ‘순도 1,000% 퓨어 인디 포크’라고 적어 놓았지만, 포크나 시티팝, 모던록, 일렉트로 팝 등 다양한 갈래의 작업을 담고 있는, 실은 그냥 가요입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할 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좋아할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좋은 가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곽푸른하늘, 도마, 비단종, 퍼스트 에이드, 악어들과 류준, 정수민, 조가희, 똘빈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6월 25일에 맞추어 음원을 발매하고자 했으나 그보다 하루 빠른 24일에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후반 작업을 위한 펀딩을 시작합니다. 할 이야기는 많지만 기회가 이번 한 번은 아니니, 천천히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