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의 시작
어느덧 삼십 대 후반이 된 우리는 마흔 이후의 삶을 떠올려보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단단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끝나지 않는 질문을 하고 있어요.
일상의 작은 부분을 조금씩 다듬다보면 언젠가 원하는 곳에 도착해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우리의 고민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단련’을 주제로 '함께하는 달리기', '혼자하는 명상',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등 우리의 삶을 단단하게 하는 것들을 하나씩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마흔준비 #1인가구 #여성 #혼삶 #습관 #돌봄
✣ 박연습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요즘은 SNS에 생활만화를 그려서 올리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2021년엔 좀 더 움직여보려고 합니다.
✣ 황집중
강약 중강 약. 규칙적인 생활 속 변주를 좋아합니다. 무슨 일이든 기록을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기록하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으니까요.
✣ 정수련
10k 마라톤을 신청하다가 이름을 잘못 써서 ‘정수련’으로 등록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자음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마라톤에 너무나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좋아하는 걸 꾸준히 재미나게 해나가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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