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달튼의 작품세계
웨스 앤더슨의 편집증적이고, 판타지한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
아직은 한국에서는 맥스 달튼 자신의 명성보다 웨스앤더슨의 컬랙션 북 아티스트로 더 유명하다. 뉴욕과 파리, 바로셀로나를 오가며 광고, 제품 패키지, 의상, 심지어는 장난감까지 전방위적인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살고 있다.
맥스 달튼은 웨스앤더슨의 컬랙션 북 작품 말고도, 007, 스타워즈, 백투더퓨쳐, 다이하드, 타이타닉, 지미핸드릭스, 스파게티 웨스턴 무비등의 작품들이 있는데 70~80년생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일종의 문화적 동질감이 많은 작품에서 보여진다.
마치 페이퍼 토이를 만들듯 영화속 캐릭터와 소품들을 평면화하여 제작한 맥스 달튼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어릴 적 사촌누나의 종이인형 오리기 셔틀이었던 때가 생각나곤 한다. 맥스 달튼은 가장 최근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SPOKE ART GALLERY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하였다. 언젠간 그의 전시회에 꼭 방문하여, 작품을 구입하여 소장하는 것이 나의 버킷리스트가 되었다.
맥스 달튼의 작품들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
공식 사이트 http://max-dalton.com/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maximdalton/
트위터 https://twitter.com/maxdal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