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비 기준 및 근거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강사비를 지급하게 되죠. 강사비·재료비·교통비·자문비. 복잡해요.
강사비의 안전한 지급을 위해 필요한 몇 가지 공부를 해봅시다!
강사비 기준은 민간위탁인 청년센터의 경우 <사무편람>에 있어요.
※ ‘민간위탁’으로 청년센터가 운영된다면 <사무편람>은 필수예요!
그렇다면 <사무편람>에 적힌 강사비 기준은 누가 어떻게 책정할까요?
보통 「인재개발원 강사수당 및 원고료 지급기준」을 기준으로 삼거나 차용해서 <사무편람>에 넣어요. 필요에 따라서 센터마다 기준을 다르게 넣을 수 있고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강사수당 및 원고료 지급기준
(서울시) 서울시 인재개발원 강사수당 및 원고료 지급기준
(경기도) 경기도 인재개발원 강사수당 및 원고료 지급기준
위에 소개한 세 곳의 강사수당을 비교해 볼게요.
(행정안전부) 가장 세밀하게 나뉘어요. 특급 2개, 일반 5급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서울시) 전체 3등급으로 나뉘어 있어 운영하는 곳의 재량이 더 필요해요.
(경기도) 일반 등급이 3개로 나뉘어져 있고, 특강이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있어요.
2024년에 개정한 <사무편람>의 일부예요. ‘서울시 인재개발원’ 기준을 가장 먼저 검토했지만, 기준이 너무 넓어서 강사 경력별로 강사비에 차등을 주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기준을 많이 차용한 걸 볼 수 있어요.
위에 설명한 내용은 일반강의에 대한 강사수당이에요. 이외에도 다양한 강사 수당이 있어요.
퍼실리테이터(FT) 수당: 실습 과정을 관찰하고 부족 역량을 파악하여 역량개발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학습촉진자에게 지급하는 수당
자문수당: 교육훈련, 정책연구, 전문가 의견 청취 등
심사수당: 발표 등을 심사하는 경우
정보통신교육 강사:
다수인 출강 강사: 한 강의에 여러 강사가 출강하는 경우
그리고 필요에 따라 교통비와 원고비도 지급할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인재개발원 기준 혹은 각 센터의 사무편람을 꼼꼼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좋은 강사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강사비 집행을 통해 강사를 모시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안전한 행정은 의미 있는 사업의 기반을 만들어요!
<청년센터가 처음이라면>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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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nte in 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