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짝사랑을 하는 너에게
방금 헤어졌는 데
그녀가 다시 보고 싶을 때
숨을 고르고 잠시
심장박동을 느끼는 거야
뭐가 그리 급해
서두를 필요도 없는 거야
심장이 잠시 숨을 고르게
불안함은 잠시 거둬들이고
여기에 앉아 조용히
때를 기다려보는 거야
어쩌면 지금 달려 나가는 것보다
더 좋은 미래가 올지 모르지
제주를 사랑하는 김용희 작가입니다. 제주에서 여행과 삶에 관한 글을 씁니다. 제주를 사랑하고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행복해지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