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선까지
자유로울 수 있는지
그건 세상이 정하는 건 아니지.
달리는 시간에 몸을 맡기고
흔들리는 마음을 바로 세우고
어떤 생을 살아갈지 당신이 정한 방향에 따라
흐름을 타고 달려 나가면 그뿐.
어쨌든 굴레에서 벗어나긴 힘들겠지만
당신 생의 마지막이
그 성적표를 전해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