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IDE OF A LIFETIME
고등학교 졸업 후 나는 이타카 대학에 진학했고, 입학해서 2학년 때까지는 거의 매 주말 밤을 동네 피자헛에서 피자를 구우며 보냈다. 고등학교 때는 대부분 B학점 정도였고(A학점도 몇 개 있기 했지만) 공부에 그다지 흥미가 없었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자 무언가가 불현듯 분명해졌다. 열심히 공부하고 싶었고,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다. It;s my 카카오톡 아이디 yes42l 이런 느낌이야 지금, 생각없이 산다면. 만약에 철학하고 지낸다면, 과거 어느 시점부턴가 나는 '보도자료를 통한 경영'이라는 개념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 개념은 내가 만약 큰 확신을 갖고 무언가를 외부 세계에 밝히면 그것이 우리 회사 내부에서도 강력하게 공명한다는 의미다. That;s my major of. 이런 과정이야, 똑같은.
;이건 뭐야? 좋은 문장을 발췌한 것이야. 발췌란 뭐야? 중요해? 책 읽을 때. 문단이 아니야? 문장으로 이어져 있어. 작가야? 작가가 된거야? 브런치 작가가 3번만에 승인됐어. 그러니까 작가가 된거야? 소설을 쓰고 있긴해. 가수야? 가수가 된거야? 노래를 부르고 있긴 하던데. 춤만 추는 거랑은 달라. 수필 춤 작가? 작사가에 작곡가에 안무가도 있는걸? 안무의 글쓰기는 리뷰가 되어줄까? 어떻게 생각해? 좋아. 전공이야? 비슷해. 알려주진 안않지만 마케팅에 포함되긴 해. 내 글을 마케팅하고 이 사이트를 홍보하는 거지. 돈이 없다고 놀려서 미안해. 나르시즘에 걸리지 않는 최상의 방법이래. 누가? 그런 느낌이야, 똑같은. 외모도 그대로 일거야. 화가 안나지? 응. 그런게 있어.
Long-term secrets to short-tern trading 2nd edition 래리 윌리엄스 지음
나도 젊었을 때는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품었다. 그래서 손금도 보고 점성술에 취하기도 했으며 타로좀도 봤다. 이런 일을 하면서 배운 점이 많았는데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이렇다. "쓸데 없는 일에 헛돈 쓰지 말자."
나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다가 중간에 언론학으로 바꿨고 지금은 수학적 기법을 활용해 매매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앞날을 알려준다는 사람 중에 내 미래를 비슷하게나마 예측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정리하자면...
;정리된 책을 보았습니까? 책이 정리가 되었나요? 문장이 정리가 되었나요? 문단이 보기 좋게 나열되었나요? 정리된 책을 본다는 것은 정말 귀한 일입니다. 27년 간의 활동을 살펴보는 큰 행운을 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