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5월 10일
5월 10일(토)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시편 119편 145~160절
코프: 기도와 약속 145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146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147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149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0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151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152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으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레쉬: 신실한 말씀 153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율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154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155구원이 악인들에게서 멀어짐은 그들이 주의 율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156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많으오니 주의 규례들에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7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58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159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60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묵상하기
1. 시편 저자는 환난 중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겠다고 고백한다. 그는 어떻게 하겠다고 다짐하는가? (145~152절)
2. 시편 저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며 기도한다. 그는 어떻게 기도하고 있는가? (153~160절)
3. 환난 중에도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새벽녘에 눈을 떴다는 저자의 고백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당신은 늦은 밤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거나 새벽 일찍 일어나 말씀을 묵상했던 적이 있는가? 이런 시간을 통해 받은 은혜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길잡이
19연: 코프(145~152절)
시편 저자는 환난 중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특히 날이 밝기 전부터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했고, 한 밤 중에도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잠자리를 지켰다. 하나님의 법에서 떠난 자들은 저자를 공격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오지만, 하나님은 그들보다 더욱 가까이 계셔서 자신을 지키고 인도하실 것을 확신한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영원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것은 그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기 때문이다.
20연: 레쉬(153~160절)
시편 저자는 또다시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결코 잊지 않고 있으니, 말씀대로 자신을 구원해달라고 간구한다. 그는 환난 중에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소망을 찾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에서 떠난 악인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비록 그들은 저자를 핍박하고 대적하지만, 오히려 그들을 보고 저자는 슬픔에 빠지게 된다. 그들은 사망의 길을 걷고 있지만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지를 보시고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의 말씀을 사모하게 되어 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이 그의 인생을 지키고 보호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에 영원할 것이다.
환난 가운데서도 밤낮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당신은 늦은 밤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거나 새벽 일찍 일어나 말씀을 묵상했던 적이 있는가? 이런 시간을 통해 받은 은혜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고 가까이함으로 말씀이 주는 능력을 더욱 풍성히 누리게 하소서.
삶속으로
‘샤르니’라는 한 프랑스인이 나폴레옹 황제에게 미움을 사게 되어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처음에는 자주 면회를 오던 가족들과 친구들도 세월이 흐르자 그를 잊어갔다. 너무나도 고독한 가운데 그는 돌조각으로 벽에 “아무도 돌보지 않는다”라고 적었다. 어떤 소망도 찾을 수 없었고, 몇 번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감옥 바닥에 깔려 있던 돌 틈에서 푸른 새싹 하나가 고개를 들고 나왔다. 샤르니는 간수가 매일 주는 물을 조금씩 남겨서 푸른 잎사귀에 부어주었다. 그 싹은 마침내 꽃봉오리가 생기더니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그리고 그는 먼저 썼던 글을 지웠고, “하나님이 돌보신다”라고 다시 기록하였다. 감옥 속의 들풀도 돌보시는 하나님이 자신도 돌보고 있다는 확신이 생긴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옆방에 면회를 왔던 사람이 이 감옥 안에 핀 꽃을 보게 되었다. 소문은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어 조세핀 여왕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여왕은 “꽃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돌보는 이는 결코 나쁜 사람이 될 수가 없다”고 말하면서 나폴레옹에게 건의를 하여 석방케 되었다.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사람들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바라볼 줄 아는,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소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