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시작 - 역대상 1장 1~54절

매일성경, 6월 1일

by 양승언

6월 1일(주일) 이스라엘의 시작

역대상 1장 1~54절


아담에서 노아까지 1아담, 셋, 에노스, 2게난, 마할랄렐, 야렛, 3에녹, 므두셀라, 라멕, 4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

야벳에서 아브라함까지 5야벳의 자손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6고멜의 자손은 아스그나스와 디밧과 도갈마요 7야완의 자손은 엘리사와 다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더라 8함의 자손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9구스의 자손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자손은 스바와 드단이요 10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세상에서 첫 영걸이며 11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2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으니 블레셋 종족은 가슬루힘에게서 나왔으며 13가나안은 맏아들 시돈과 헷을 낳고 14또 여부스 종족과 아모리 종족과 기르가스 종족과 15히위 종족과 알가 종족과 신 종족과 16아르왓 종족과 스말 종족과 하맛종족을 낳았더라 17셈의 자손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과 우스와 훌과 게델과 메섹이라 18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고 19에벨은 두 아들을 낳아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 때에 땅이 나뉘었음이요 그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0욕단이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21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2에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3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욕단의 자손은 이상과 같으니라 24셈, 아르박삿, 셀라, 25에벨, 벨렉, 르우, 26스룩, 나홀, 데라, 27아브람 곧 아브라함은 조상들이요

이스마엘의 후손 28아브라함의 자손은 이삭과 이스마엘이라 29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하니 그의 맏아들은 느바욧이요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30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하닷과 데마와 31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라 이들은 이스마엘의 자손들이라 32아브라함의 소실 그두라가 낳은 자손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요 욕산의 자손은 스바와 드단이요 33미디안의 자손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니 이들은 모두 그두라의 자손들이라

에서의 후손 34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으니 이삭의 아들은 에서와 이스라엘이더라 35에서의 아들은 엘리바스와 르우엘과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요 36엘리바스의 아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비와 가담과 그나스와 딤나와 아말렉이요 37르우엘의 아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밋사요 38세일의 아들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 디손과 에셀과 디산이요 39로단의 아들은 호리와 호맘이요 로단의 누이는 딤나요 40소발의 아들은 알랸과 마나핫과 에발과 스비와 오남이요 시브온의 아들은 아야와 아나요 41아나의 아들은 디손이요 디손의 아들은 하므란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이요 42에셀의 아들은 빌한과 사아완과 야아간이요 디산의 아들은 우스와 아란이더라

에돔의 왕들 43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린 왕은 이러 하니라 브올의 아들 벨라니 그의 도성이름은 딘하바이며 44벨라가 죽으매 보스라 세라의 아들 요밥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45요밥이 죽으매 데만 종족의 땅의 사람 후삼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46후삼이 죽으매 브닷의 아들 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하닷은 모압들에서 미디안을 친 자요 그 도성이름은 아윗이며 47하닷이 죽으매 마스레가의 사믈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고 48사믈라가 죽으매 강 가의 르호봇 사울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49사울이 죽으매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50바알하난이 죽으매 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그의 도성 이름은 바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므헤다벨이라 메사합의 손녀요 마드렛의 딸이더라 51하닷이 죽으니라 그리고 에돔의 족장은 이러하니 딤나 족장과 알랴 족장과 여뎃 족장과 52오홀리바마 족장과 엘라 족장과 비논족장과 53그나스 족장과 데만 족장과 밉살 족장과 54막디엘 족장과 이람 족장이라 에돔의 족장이 이러하였더라


묵상하기

1.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족보를 살펴보라. 여기서 주목할만한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가? (1~4절)


2. 에서의 후손들의 족보를 살펴보라. 여기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표현은 무엇인가? (34~54절)


3. 에돔의 왕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죽었다”는 표현이 반복되는 것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이 땅의 복은 일시적이고 임시적임을 알고 있는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축복은 하늘의 축복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늘의 축복을 추구하기 위해 오늘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길잡이

역대기는 온 인류의 조상인 아담에서부터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에 정착한 유다 사람들에 이르는 족보를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물론 아담 이후 세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을 나열하지 않고 있으며, 나열할 필요도 없다. 족보의 목적은 사람들의 이름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 대한 신학적 평가를 내리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역대기의 족보는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족보를 정리함으로 시작한다. 아담으로부터 노아에 이르는 10세대와 노아의 아들 3명, 총 13명의 이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이 타락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홍수심판을 받았는지가 이 시대의 역사의 중심 이야기이며, 에녹(3절)은 평생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인데, 역대기는 이 기준으로 모든 유다의 왕들을 평가한다. 따라서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은 하나님과의 동행이 될 것이다(1~4절).

다음으로 노아의 아들들의 후손의 족보를 제시한다. 특히 4절에서는 제시된 세 아들의 이름을 역순으로 나열하는데(야벳->함->셈), 이는 중요하지 않는 인물에서 중요한 사람 순으로 정리하고 있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 자손은 셈과 그의 자손인데, 셈의 계보가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이어지기 때문이다(5~25절).

노아의 아들들의 후손에 대해 소개가 끝나고, 아브라함의 후손에 대한 족보가 등장한다. 아브라함에게는 이삭과 이스마엘, 두 아들이 있었는데, 이스마엘의 후손에 대한 소개를 먼저하고 이삭의 후손에 대한 소개를 마지막으로 제시한다.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인물에 대한 소개를 나중에 하는 것이다. 중간에 사라가 죽은 다음 후처인 그두라를 통해 얻은 후손들의 소개도 담겨 있다(28~33절).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에서와 이스라엘을 낳았다. 이번에도 상속자인 이스라엘보다 에서의 자손에 대해 먼저 언급한다. 여기서는 에서의 자손들에 대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이스라엘 민족의 족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야곱과 그의 후손들에 대해서는 다음 단락에서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서다. 에서의 자손을 나열하다가 호리 족에서 비롯된 세일 사람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에서가 세일지역에 정착하면서 이곳 사람들과 융화되어 지냈던 것이 분명하다. 장자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에서가 결국 하나님을 떠나 이방민족과 별반 다를 바 없이 되었음을 보여준다(34~42절)

비록 하나님의 약속에서 떠났지만 하나님의 축복 아래 에서의 자손들이 세일의 원주민인 호리 족보다 왕성해져 자신들을 중심으로 에돔을 세웠다.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린 8명의 왕을 나열한다. 이들 중 추가 설명이 첨부된 왕은 미디안을 쳐서 무찌르고 도성을 아윗으로 옮긴 하닷과 도성을 바이로 옮긴 또다른 하닷이다. 에서의 후손들을 설명할 때는 야곱의 후손들과는 달리 “죽었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에서의 후손들도 아브라함과 이삭의 자손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축복을 주셨지만, “죽었다”는 표현을 사용함으로 그들의 복은 임시적이고 일시적이며 야곱의 후손이 누린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님을 보여준다(43~54절)

에돔의 왕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죽었다”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이 땅의 복은 일시적이고 임시적임을 알고 있는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축복은 하늘의 축복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늘의 축복을 추구하기 위해 오늘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기도

이 땅의 복이 임시적이고 일시적임을 기억하고 진정한 하늘의 축복을 추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삶속으로

조나단 에드워즈는 미국의 1차 대각성 운동을 이끌었던 목사님으로, 미국의 가장 위대한 신학자이자 설교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전한 메시지와 사상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그의 삶에는 고난이 끊이지 않았다. 23살 때부터 23년간 섬겼던 노샘프턴 교회에서 쫓겨나기도 했고, 이후 인디언 선교사역에 헌신했는데 매우 낙후한 환경 속에서 외로움과 싸우며 사역해야만 했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잖은 어려움과 역경이 따랐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런 고난을 통해 더 깊은 신학적 통찰과 내면의 영성을 갖추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후손들에게 복을 주었다. 한 조사에 의하면, 그의 후손 총 873명 중 총장 12명, 교수 65명, 의사 60명, 성직자 100명, 군장교 75명, 저술가 85명, 변호사 100명, 판사 30명, 공무원 80명, 하원의원 3명, 상원의원 2명, 부통령 1명 등이 나왔다고 한다. 당장 우리의 눈 앞에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다 해도, 우리가 흘린 눈물과 땀을 아시고 뿌린 것들을 기쁨으로 거두게 할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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