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9월 24일
9월 24일(수) 거룩, 그분을 위한 여백
역대하 8장 1~16절
솔로몬의 건축사업 1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2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3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점령하고 4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들을 건축하고 5또 윗 벧호론과 아랫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벽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으로 만들고 6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들과 모든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
노역과 감독자 7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남아 있는 모든 자 8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았으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역군으로 삼아 오늘에 이르렀으되 9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로 삼아 일을 시키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지휘관의 우두머리들과 그의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들이 됨이라 10솔로몬 왕의 공장을 감독하는 자들이 이백오십 명이라 그들이 백성을 다스렸더라
바로의 딸 이주 11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절기와 예배 질서 확립 12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3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14솔로몬이 또 그의 아버지 다윗의 규례를 따라 제사장들의 반열을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의 일과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들에게 그 반열을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령하였음이라 15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이 명령한 바를 전혀 어기지 아니하였더라
성전 사역 완수 16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
묵상하기
1. 성전을 완공한 후 솔로몬은 여러 건축사업을 실시했다. 그는 어떻게 건축사업을 실시했는가? (1~10절)
2. 솔로몬은 제사와 예배 제도를 정비했다. 그는 어떻게 제도를 정비했는가? (11~16절)
3. 성전을 건축한 후 정치경제군사 요충지를 정비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우리의 신앙은 삶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당신은 삶과 신앙이 균형이 맞추어져 있는가? 당신의 신앙이 삶으로 나타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길잡이
오늘 본문은 솔로몬 왕의 통치기에 있었던 여러 건설 사업과 행정 개혁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솔로몬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국력을 강화하고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를 정립했는지 보여준다.
· 솔로몬의 건축사업(1~6절)
1~6절은 솔로몬이 이스라엘과 주변 지역에서 수행한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를 상세히 기록한다. 이는 단순히 왕의 부를 과시하는 것을 넘어, 국가의 전략적 안정과 경제적 번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위한 성전과 자신의 궁전을 짓는 데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했다. 이는 이스라엘의 종교적, 정치적 중심지를 확립하는 중요한 작업이었다. 솔로몬은 하맛소바를 정복하여 북쪽 국경을 안정시켰다. 또한 국경 지역과 상업 요충지에 중요한 도시들을 재건하거나 요새화했다. 하솔, 므깃도, 게셀은 전략적 요충지로서 이스라엘의 방어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위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은 예루살렘 서쪽에 위치한 중요한 교통로를 통제하는 요새였고, 바알랏은 상업적으로, 다드몰(팔미라)은 사막 무역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도시들을 건설하거나 요새화함으로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상업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 노역과 감독자(7~10절)
7~10절은 솔로몬이 건축 사업에 필요한 노동력을 어떻게 조달했는지 설명한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정복 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방 민족들(헷, 아모리, 브리스, 히위, 여부스 족속)을 노예로 삼아 노동력을 확보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정책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군인, 지휘관, 감독관, 마차 및 기병 대장과 같은 중요한 직책을 맡겼다. 이스라엘 백성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사회 계층을 명확히 구분하려는 의도였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관리 250명을 임명하여 노동자들을 효과적으로 감독했다. 이 감독관들은 건축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 바로의 딸 이주(11절)
솔로몬은 이집트 바로의 딸을 위해 별도의 궁전을 지었다. 이는 성전이 위치한 다윗 성과 거룩한 장소를 부정한 것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의도였다. 성전이 있는 곳은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가 있는 곳이므로, 이방인 아내의 거처와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다.
· 절기와 예배 질서 확립(12~15절)
솔로몬은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기적인 제사를 드리는 규례를 확립했다. 매일의 번제와 안식일, 초하루, 그리고 연간 절기(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에 드리는 제사를 철저히 지켰다. 이는 솔로몬이 정치적, 경제적 번영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을 충실히 이행하려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윗 왕이 정해 놓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를 재확인하고 실행했다. 제사장들은 제사를, 레위인들은 찬양과 문지기 역할을, 그리고 감독관들은 모든 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이처럼 솔로몬은 성전의 모든 운영이 질서 있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 성전 사역 완수(16절)
솔로몬은 성전 건축의 기초부터 최종 완성까지 모든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 구절은 솔로몬의 통치가 하나님 앞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며, 건축과 행정, 종교적 질서가 모두 조화롭게 완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한 후 정치경제군사 요충지를 정비한다. 우리의 신앙은 삶과 균형을 이루고,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 당신은 삶과 신앙이 균형이 맞추어져 있는가? 당신의 신앙이 삶으로 나타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기도
우리의 신앙이 삶으로 나타나게 하시고 이를 통해 세상이 그리스도의 빛을 보게 하소서.
삶속으로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패스트푸드 체인 중 하나인 칙필라는 미국 전역에 3,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주일마다 문을 닫는다. 경쟁업체들이 주말에 더 많은 매출을 올리려고 영업시간을 늘릴 때도, 칙피라는 이 원칙을 끝까지 지켰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창업자 트루엣 캐시는 “주일은 하나님께 드리는 날이자,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해야 할 날”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처음에 그 결정을 비웃었다. “장사하는데 주말, 그것도 일요일에 문을 닫으면 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칙필라는 오히려 경쟁사보다 더 큰 성장률을 기록했고, 미국에서 가장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가진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트루엣 캐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장사꾼이기 전에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앙의 원칙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나머지를 책임지십니다.” 신앙을 따르는 삶은 때로는 손해처럼 보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은 삶과 균형을 잃기 쉽다. 하지만 삶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살고자 노력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을 귀하게 여기시고,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실 것이다. 이런 믿음으로 삶으로 신앙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