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를 위한 긴 수고 - 역대하 24장 1~16절

매일성경, 10월 12일

by 양승언

10월 12일(주일) 정상화를 위한 긴 수고

역대하 23장 16절~24장 16절


언약을 통한 회복 16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우상타파와 성전 정비 17온 국민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부수고 그의 제단들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18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들을 세워 레위 제사장의 수하에 맡기니 이들은 다윗이 전에 그들의 반열을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다윗이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자들이더라 19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슨 일에든지 부정한 모든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요아스의 즉위와 정치적 안정 20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 윗문으로부터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21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

요아스의 선한 통치 1요아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칠 세라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요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2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 3여호야다가 그를 두 아내에게 장가들게 하였더니 자녀를 낳았더라

요아스의 성전 보수 작업 4그 후에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을 보수할 뜻을 두고 5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모든 이스라엘에게 해마다 너희의 하나님의 전을 수리할 돈을 거두되 그 일을 빨리 하라 하였으나 레위 사람이 빨리 하지 아니한지라 6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의 회중이 성막을 위하여 정한 세를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7이는 그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전을 파괴하고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성물들을 바알들을 위하여 사용하였음이었더라 8이에 왕이 말하여 한 궤를 만들어 여호와의 전 문 밖에 두게 하고 9유다와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정한 세를 여호와께 드리라 하였더니 10모든 방백들과 백성들이 기뻐하여 마치기까지 돈을 가져다가 궤에 던지니라 11레위 사람들이 언제든지 궤를 메고 왕의 관리에게 가지고 가서 돈이 많은 것을 보이면 왕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에게 속한 관원이 와서 그 궤를 쏟고 다시 그 곳에 가져다 두었더라 때때로 이렇게 하여 돈을 많이 거두매 12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감독자에게 주어 석수와 목수를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보수하며 또 철공과 놋쇠공을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게 하였더니 13기술자들이 맡아서 수리하는 공사가 점점 진척되므로 하나님의 전을 이전 모양대로 견고하게 하니라 14공사를 마친 후에 그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 앞으로 가져왔으므로 그것으로 여호와의 전에 쓸 그릇을 만들었으니 곧 섬겨 제사 드리는 그릇이며 또 숟가락과 금은 그릇들이라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여호와의 전에 항상 번제를 드렸더라

여호야다의 죽음 15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으니 죽을 때에 백삼십 세라 16무리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묵상하기

1. 여호야다는 남유다의 정치적 안정과 종교개혁을 위해 어떤 정책을 실시했는가? (12~21절)


2. 요아스는 왕이 된 후에 어떤 정책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어땠는가? (1~16절)


3. 야호야다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되었다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4.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칭찬해 주실 것이다. 당신은 이 사실을 믿는가? 하나님의 칭찬을 받기 위해 오늘 당신이 행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길잡이

오늘 본문은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주도한 종교 개혁과 어린 왕 요아스의 통치 초기 상황을 다루고 있다.

· 언약을 통한 회복(16절)

여호야다는 모든 백성을 모아 두고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고 다짐하게 한다. 유다 백성이 아달랴의 악정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기로 맹세한 것이다.

· 요아스의 즉위와 정치적 안정(17~19절)

언약을 맺은 후 백성들은 바알 신전으로 몰려가 신당과 제단, 형상들을 부수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며 적극적으로 우상을 척결한다. 이는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우상 숭배를 뿌리 뽑고 신앙의 순결을 되찾으려는 행동이었다. 여호야다는 다윗 왕의 규례와 모세의 율법에 따라 레위 제사장과 성전 직원들을 재조직하여 정해진 순서대로 번제를 드리고 예배를 인도하게 했다. 또한 성전 문지기들을 두어 부정한 자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성전의 거룩성을 지키게 했다.

· 요아스의 선한 통치(20~21절)

여호야다는 백부장들과 방백들을 거느리고 요아스를 왕궁으로 인도하여 나라 보좌에 앉혔다. 이로써 백성들은 기뻐하고 성중이 평온해졌으며, 아달랴의 통치가 완전히 종식되었음을 보여준다.

· 요아스의 성전 보수 작업(1~14절)

요아스는 7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40년간 다스렸는데, 그를 보호하고 양육했던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다. 요아스가 성전을 수리할 마음을 먹고 제사장들에게 성전 보수 작업을 명령했으나, 레위 사람들이 신속하게 이행하지 않았다 그러자 요아스는 여호야다를 불러 질책하게 된다. 이는 레위인들이 직무를 소홀히 했음을 보여준다.

왕은 궤를 만들어 여호와의 전 문 밖에 두게 하고, 모세의 율법에 따라 이스라엘에게 성전세를 거두어 수리비를 마련했다. 백성들은 기쁘게 헌금했고 많은 돈이 모였다. 모아진 돈으로 일군들을 고용하여 성전을 수리하게 했으며, 공사가 진척되어 성전이 이전 모양대로 견고하게 회복되었다. 남은 돈으로는 성전에서 사용할 제사 기구들을 만들었다.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여호와의 전에 항상 번제를 드렸다.

· 여호야다의 죽음(15~16절)

여호야다는 13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으므로 다윗 성의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되었다. 이는 그가 왕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왕과 같은 존경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칭찬해 주실 것이다. 당신은 이 사실을 믿는가? 하나님의 칭찬을 받기 위해 오늘 당신이 행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기도

언젠가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아시고 상 주실 것임을 바라봄으로 오늘을 다르게 살아가게 하소서.


삶속으로

영국 런던의 캔터베리 대성당에 니콜라이라는 집사가 있었다. 그는 17살에 성당을 관리하는 사람이 되어 평생을 성당 청소와 심부름을 했다. 그는 성당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맡은 일에 지극정성을 다했다. 그가 하는 일 중에는 시간에 맞춰 성당 종탑의 종을 치는 일이 있었다. 그는 성당 종을 얼마나 정확하게 쳤든지 런던 시민들은 도리어 자기 시계를 니콜라이 집사의 종소리에 맞추었다고 한다. 그가 그렇게 성당에 열심히 일하면서 키운 두 아들은 캠브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수가 되었다.

어느 날 두 아들이 아버지 니콜라이에게 말했다. “아버지, 이제 일 그만 하세요.” 그러나 니콜라이는 “아니야, 나는 끝까지 이 일을 해야 해.” 그는 76살까지 종을 치며 성당을 사랑하고 관리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감동을 받고 영국 왕실의 묘지를 그에게 내주었다. 그리고 그의 가족들을 귀족으로 대우해 주었다. 당시 수많은 성직자들이 죽었으나 왕실의 묘지에 묻히지 못했다. 그러나 하찮게 보일지 모르는 성당의 종을 성실하게 친 니콜라이는 왕실의 묘지에 묻히는 영광을 누렸다.

그날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반드시 칭찬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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