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우리의3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APLS 이혜령 Dec 18. 2016

사소함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3시 |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


가끔 나에게 별일 아닌 일이
남에게는 커다란 상처가 되기도 하고
큰 감동으로 다가가기도 한다.
어떠한 말이나 행동, 물건은 사람에 따라
가치는 상대적이다.

그 상대적인 가치를 인정하는 것,
사소함을 특별하게 만드는 비결이 아닐까

-2014년 12월 18일 우리의 3시



너는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너는 틀렸다는 생각

나와 생각이 같으면 같은 편, 다르면 다른 편. 

나의 둘레 안엔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만 두겠다는 위험한 생각.

나만 옳다는 생각. 

어떤 곳을 가는데 길이 하나만 있으라는 법은 없잖아. 

인생 다양하게 보고 배우며 즐기며 갈래 난


-2013년 12월 18일 우리의 3시

매거진의 이전글 울고 싶을 때 뺨을 때리는 것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