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3시 | 모든 사람에게
살아가며 참 많이 하게 되는 말 중 하나가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믿을 것은 사람밖에 없다고도 한다.
사람때문에 상처받고 힘들어도 결국 우리는 사람으로부터 위로 받으며 살아간다. 그게 사람 사는 거니까.
살아가면서 우리는 정성을 다해야 한다.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지금 상처받더라도
그게 옳다고 믿기 때문에 괜찮다
-2015년 1월 11일 DAPLS 우리의 3시
우리의 3시는?
2013년 DAPLS를 시작하면서 <우리의3시>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 것을 사진과 함께 짧은 글로 적기 시작했다. 단순히 프로젝트의 기록일지로서가 아니라, 프로젝트가 일궈져 가는 일상의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많은 사람들과 그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DAPLS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공유하기도 하지만 힘든 시간 힘을 내자고 내 스스로 다독이는 혼잣말을 남겨놓은 넋두리 공간이기도 하다.
https://brunch.co.kr/@dapls/19